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인(책벌레의 하극상) (문단 편집) === 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 === ||<-2> [[파일:책벌레의하극상4부1권한국.jpg|width=100%]] || || '''나이''' || 10세 (4부 1권 기준)[* 귀족원 1학년. 실제 나이는 11세. 원래부터 또래에 비해 성장이 더딘데다 유레베에 잠겨서 잠들어있던 동안에도 전혀 성장하지 못해 겉모습으로는 갓 세례식을 치른 아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로 작다.] || || '''직위''' || 에렌페스트의 영주후보생, 신전장 || 2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났지만 귀족원 입학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필요 최소한의 예습과[* 최단 코스로 합격하고 에렌페스트로 소환해 에렌페스트 내 업무를 시키려는 페르디난드의 목적이 크다. 사실 말이 좋아 예습이지 실제로는 웬만한 귀족원 진도는 이미 하고 가는 거나 마찬가지다. 그것도 2~3학년 위의 수준은 숙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재활 훈련만을 하고는 귀족원에 입학한다. 빌프리트와 함께 영주 후보생으로서 에렌페스트령의 학생들을 이끌게 되는데, 빌프리트가 1학년 전원을 필기 종강 전까지 도서관 출입 금지를 선포하자 로제마인은 1학년들을 파벌 상관 없이 전원 지옥 특강으로 몰아넣어 전원 과목별 첫 강의 때 합격시켜 버린다.[* 페르디난드의 조언이 있었는데, 로제마인이 모든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도서관 출입을 금지한 것이지 1학년 전원 합격 시까지 도서실 출입 제한은 빌프리트가 정한 것이다. 전원 합격은 호재였으나 부작용으로 에렌페스트에 대한 주목도가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한다. 빌프리트는 이후 페르디난드에게 엄청나게 까인다. 4부 10화 & SS 4화 참조] 전원 합격을 달성해 도서관에 입성한 로제마인은 도서관과 영지(英知)의 여신 메스티오노라에게 기도를 바치는데, 너무 감격해서 마력제어가 되지 않아 대량의 마력이 도서관 내에 퍼져 정변 이후 마력 부족으로 작동을 멈춘 마술 도구 중 하나인 스밀[* 토끼를 닮은 마수.]형 사서 자동 인형 슈바르츠와 바이스가 기동하여 로제마인을 주인으로 인식하게 된다. 로제마인은 너무 기쁜 나머지 책과 도서관에 대해 폭주하고 그 탓에 중급 귀족 사서인 솔랑쥬를 곤란하게 만든다. 그러나 리카르다의 조언에 조금은 자중한다. 그리고 슈바르츠와 바이스의 주인이 된 탓에 왕족의 마술도구를 강탈했다는 타 영지들의 오해를 사게 되고 제2왕자 아나스타지우스의 중재로 오해는 일단락되어 당분간 주인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때 아나스타지우스와 엮이게 되어 그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고 조언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나스타지우스와 클라센부르크의 영주 후보생 에그란티느의 사랑의 큐피드가 된다. 마냥 행복해 보이는 로제마인이나 도서관 내에서 다과회 중 기쁨으로 실신하여 소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에렌페스트에 소환되어 수뇌부와 회담--청문회--을 가진다. 그 후 영지 업무를 보고 졸업식 전에 귀족원으로 돌아가 사교계에 참가해 에렌페스트 주최의 다과회를 연다. 그 다과회에 참석한 한넬로레가 로제마인 최초의 책 친구&책벌레 동지가 되었다는 기쁨으로 또 실신한다(...) 그 덕에 최우수생임에도 불구하고 페르디난드의 감독을 받으며 이후 모든 행사에 불참당한다. 그 대신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불만은 덜했다. 그리고 마술도구로 기록한 졸업생의 검무 및 봉납무 시연을 보다 에그란티느 커플을 축복했는데 원격으로 축복이 날아가 그들이 대중 앞에서 축복받게 만들어 버린다.[* 마술도구가 소리는 녹음되지 않았는데, 이를 심심하게 느껴 로제마인이 봉납무 음악을 흥얼거려서 발생한 대참사. 봉납무는 마력을 신에게 바치고 기도하면서 추는 춤이어서 축복이 되었다.] 신들이 축복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로제마인의 짓이라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기스발트를 차기 첸트로 밀고 정치적인 자리에서 벗어나고자 한[* 정변으로 부모가 암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은 에그란티느는 트라우마로 인해 정치적,물리적인 싸움을 극히 싫어하며, 평온한 생활과 안정적인 정세를 극도로 추구한다. 아나스타지우스의 구애를 거절하려다가 수락한 이유도 그가 차기 첸트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구혼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호감을 보이고 평생 책임지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아나스타지우스와 에그란티느가 신에게 선택받은 자라고 추앙받게 되어 앞으로 일어나게 될 정치적 사건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게 되어버리고 만다. 이는 4부 3권의 에그란티느 시점의 후일담에 나오는데, 에그란티느는 자신은 그저 클라센부르크의 영주 후보생에 불과하다고 말하지만 아우브 클라센부르크는 들은 척도 안 하고 에그란티느를 왕족의 공주[*스포일러0 사실 에그란티느의 진짜 신분은 현 챈트인 트라오크발의 형의 딸이므로 왕족의 공주가 맞다. 다만 정변 당시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부모님을 포함해서 몰살당하는 것을 정면으로 본 트라우마로 인해 튀는 걸 극도로 꺼리는 것이 문제.]로 취급하기 시작해 에그란티느가 앞으로 일어나게 될지도 모를 정세에 간담이 서늘해졌다는 묘사가 있다. 에그란티느는 그저 평온함을 바라며 살기를 원했지만 로제마인의 축복으로 인해 불온함을 직감했기에 그런 것이다. 한 학기만에 로제마인의 특이성이 다른 영지 및 왕족에게 알려져 질베스타는 타령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로제마인과 빌프리트를 왕명으로 약혼시킨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빌프리트가 심리적으로 압박을 크게 받게 된다.] 영주 후보생으로서 완전히 활동하기 위해 '마인'으로서의 단서를 완벽히 처분하고자 이전 마인과 플랑탱 상회와의 계약 마술[* 인쇄술을 유르겐슈미트 전체로 넓히기 위해 로제마인 개인과 벤노, 루츠가 맺었던 것.]을 파기하고 아우브 에렌페스트와 플랑탱 상회의 벤노가 새로운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자신이 잠들었던 2년 사이에 인쇄술을 도입한 하르덴첼에 가서 봄을 불러오는 옛 기원식을 되살려 한바탕 소동이 난다. 그리고 오물을 처리하는 마도구를 아우브에게 건의해 이를 도입했으며, 페르디난드의 협조를 얻어 에렌페스트 직할지의 평민 거리를 초대형 바센으로 싹 씻어낸다. 또한 측근인 브륀힐데의 친가 그레첼에서 인쇄술을 전파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다 겨울이 되어 샤를로테와 함께 귀족원을 가게 된다. 2학년 역시 일찌감치 종강하고 도서관에서 죽치고 있다가 도서관을 견학하러 온 제3왕자 힐데브란트와 만나게 된다. 2학년 때도 파격적인 언행을 하면서 지내다가 에렌페스트의 채집지에 마수 타니스베팔렌이 출몰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로제마인이 어둠의 축문을 읊어 검은 검을 든 기사 견습들과 함께 토벌하고, 황폐해진 채집지를 치유 의식으로 복구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어둠의 축문을 읊은 게 문제가 되어 중앙의 사정청취에 대비해 중도 귀환령을 받는다. 이후 힐데브란트와 한넬로레를 초빙해 귀환을 알리는 다도회를 가지던 중 힐데브란트의 시종이 답례로 로제마인을 왕궁 도서관에 초대하는 것을 언급하자 기쁨에 겨워 또 실신한다. 이로써 또 다시 초대형 지뢰를 터뜨리고 에렌페스트로 귀환한다. 에렌페스트에서 업무를 보다가 '겨울 사교에 대비해 신전장의 성전에서 하르덴첼의 봄의 기원식에 대해 알아보라'는 질베스타의 권유에 성전을 살펴보다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왕에 이르는 길'을 보게 되어 페르디난드에게 상담한다. 그러나 그에게 '''목숨의 위협'''[* 팬북에는 만약 마인이 아우브 에렌페스트가 되려했다면 페르디난드가 계약 마술의 허점을 이용해 처분했을 것이라는 Q&A가 있다. 첸트 목표여도 당연히 처분 대상이었다.][* 이때 만약 로제마인이 왕이 되고 싶단 반응을 보였다면 봉납식이 끝날 무렵 아득히 높은 곳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게 되었을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을 느끼며 이 건에 대해 단단히 입막음당한다. 그 이유는 현 첸트에게 첸트의 상징인 구르트리스하이트가 없는데 로제마인이 그걸 얻으면 대파란이 일고 에렌페스트가 정변과 숙청에 휘말리기 때문이었다. 귀족원의 사정청취에서 에렌페스트의 성전을 검증하기 위해 보호자 호출을 명받는다. 그리고 재차 실시된 검증 자리에서 로제마인과 페르디난드를 중앙 신전과 중앙 기사단장이 주시하게 된다. 그리고 귀족원의 사교 시즌에 샤를로테의 부담을 덜기 위해 참석하였는데, 책에서 신의 이름이 난무하고 은유에 은유가 섞인 말과 글의 감정선때문에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어 이번에는 실신하지 않았다. 이후 영지 대항전에서 지난 정변 당시 몰락한 귀족들이 타니스베팔렌을 풀어놓고는 왕족들에게 '구르트리스하이트가 없는 거짓된 왕'이라며 돌격하여 [[자폭]]하는 [[테러]]를 벌여[* 작중 묘사에 따르면 몸이 부풀어 오르더니 그대로 터져버렸다고 묘사되는데, 페르디난드가 샤를로테와 로제마인에게 악몽을 꾸고싶지 않으면 보지말라고 말한 점과 주변에서 구토하는 모습을 보아 상당히 고어한 장면으로 보여진다.], 이때문에 또 최우수생인데도 2학년 시상식에 불참하게 된다. 이전 로제마인은 작은 오빠 렘프레히트와 결혼한 아우렐리아에게서 얻은 아렌스바흐의 물고기로 생선 요리를 해먹고 싶어했었다. 2학년을 마치고 귀족원에서 돌아와서야 드디어 먹을 수 있게 된다. 성에서 아렌스바흐 방식으로 요리한 --비린--생선 요리를 먹으며 다소 실망하지만, 남은 생선들로 소금 요리를 만들 생각에 미식가인 신관장을 설득해서 신전에 가져온다. 그리고 구텐베르크가 만든 매트리스를 미끼로 신관장을 끌어들여 생선 해체를 하게 되는데, 평민 요리사가 요리가 불가능한 재료라서[* 죽으면 마석이 되는 마물급 생선. 단순히 마석이 되는 것이 아니라 비늘을 날리면서 폭발한다.] 기사들까지 모두 모이게 해 한바탕 소동을 치른다.[* 참고로 살아있는 생선이 있는 이유는 시간을 멈추는 마도구에 생선들을 담아놨기 때문이다. 원래 아우렐리아는 마도구에 드는 마력도 너무 심하고, 요리 할 줄 아는 사람도 적어 버리려고 했지만 로제마인이 생선 요리로 새로운 유행을 만든다고 해서 어거지로 보존했었다.] 레기쉬란 물고기를 마력을 집어넣어 무력화시키는 도중 비늘이 로제마인의 마력을 흡수해서 전속성의 무지갯빛 마석을 대량으로 얻게 된다. 로제마인은 장식에 쓰면 좋겠다고 해서 주위의 기사들이 경악했고, 신관장은 이 귀중한 소재를 그런 데다 쓸 것이냐고 혼난다.[* 하지만 신관장은 이 때의 이야기를 기억해 놨다가 로제마인에게 이 마석을 이용한 머리 장식을 만들어준다.] 아무튼 드디어 생선 요리를 해서 먹는데, 옛 추억에 잠긴 로제마인은 오랜만에 생선 요리를 먹으면서 중얼거린다. >[[복선|'''하아, 생선이 맛있네요. 저, 아렌스바흐를 갖고 싶어졌어요.''']] 신관장은 허튼 소리라며 한마디하나, 하르트무트는 좋다면서 음흉하게 웃는다. 그러나 로제마인은 주위의 상반된 반응을 보고 언제나 생선을 먹을 수 있는 아렌스바흐가 좋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고 하지만 신관장은 전혀 다르게 들렸다고 말한다. 이후 페르디난드에게 3학년 예습을 받던 도중 페르디난드가 영주회의에 소환되었다가 돌아온다. 그런데 영주 회의에서 돌아온 그에게 그가 차기 아우브 아렌스바흐의 데릴사위로 가게 되었다는 것을 통보받는다. 이후 페르디난드가 떠나서 생기는 공백을 메우기 위해 로제마인은 유레베로 몸을 완전히 치유하고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과 멜키오르, 그들의 측근에게 인수인계를 한다. 페르디난드와 디트린데와의 약혼 전 에렌페스트에 예방한 게오르기네와 디트린데는 갑작스러운 아렌스바흐로의 귀환 명령을 받아 돌아간다. 귀환 중 달돌프 자작부인을 통해 신전장의 성전을 훔치고 로제마인을 독살하려 한다. 그러나, 책이 바뀌었다는 것을 눈치챈 로제마인 때문에 허사로 돌아가고 달돌프 자작과 그 장남의 협조로 성전을 되찾는다. 이후 에렌페스트 내 아렌스바흐 파벌의 [[살생부]]를 작성한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의 투명 잉크로 방어마법진을 그린 에렌페스트의 망토를 걸치고 아렌스바흐로 떠난다.[* 원래 가을에 있던 숙청의 마무리가 되면 떠날 예정이었으나, 건강에 문제가 있던 아우브 아렌스바흐의 의향으로 일찍 출발하게 되었고 그 결과 라이제강 파벌의 약점을 쥐고있던 페르디난드가 없어져 숙청 이후 영내 안정화에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페르디난드는 로제마인에게 자신의 연구자료와 장서, 도서관으로 쓸 저택, 그리고 가지고 있던 최고의 소재들을 총동원한 유레베와[* 3부 마지막에 사용한 것만은 못하지만 로제마인을 치료하기에는 충분한 품질이었다. 소재 중 일부는 페르디난드가 단켈페르거와의 디터에서 얻은 소재를 사용하기도 하였고, 이 유레베로 인하여 로제마인의 응고된 마력은 거의 완전히 해소되어 쓰러질 일이 예전보다 줄어들었다. 죽기 직전 상태였던 이전과 달리 녹일 마력 자체가 적었기에 4일 정도만에 끝나면서 로제마인이 우려하던 장기 수면 문적도 겪지 않았다.] 그녀를 지킬 마술도구를 주면서 에렌페스트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로제마인은 자신만의 도서관이 생겼다는 기쁨과 또 다시 자신이 응석부릴 수 있는 상대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아쉬움, 이를 강제하는 중앙과 아렌스바흐에 대한 분노로 마력이 폭주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이것을 정식 축복으로 승화시켜 페르디난드와 그의 측근들에게 성공 사례가 전무한 7대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내리며 자신이 성장했음을 보인다.[* 최고신인 어둠의 신과 빛의 여신, 그 아래 5대신인 4속성의 신들과 생명의 신이 7대 신들이다. 생명의 신이 아내이자 땅의 여신인 게두르리히를 제외한 다른 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보통 7속성의 축복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리고 만약 페르디난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전력으로 아렌스바흐를 쳐부수고 그를 구할 것을 약속하며 페르디난드와 이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